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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포크

계간뷔민 봄호를 쓰던 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올해가 끝나가네요...라르고는 올해 한 해 동안 함께했기 때문에 기억이 많이 나는 작품입니다...작품이라고 하기에도 엉성하지만 저는 굉장히 좋아했어요! 이렇게 완결이 나니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 희열감도 느껴지네요. 겨울호 라르고는 완전한 끝은 아니에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뭔가 맥이 끊긴 느낌으로 끝났으니까요. 뒷 이야기는 외전이 채워줄 겁니당. 언제 올릴지 모르지만 제 개인 포타에 1월 내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올해 한 해를 계간 뷔민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올해도 뷔민 풍년이었으니, 내년도 풍년일 거라고 믿습니다. 다들 해피 뷤이어하세요!! 

마리

안녕하세요 계간 뷔민 겨울호에 <Snowman>으로 참여한 마립니다.

계간 뷔민 뜨면 항상 소비만 하다가 겨울 악개력을 참지 못하고 처음으로 겨울호에 참여해 보았는데요. 신청 기간 이후의 지각 요청에도 친절하게 받아주신 계간 뷔민 총대분께 감사드립니다.

타임리프 능력자와 어릴 때 만났다가 나중에 재회한다는 설정은 제가 한때 덕질 진하게 했던 <닥터 후>라는 영국 드라마에서 따왔는데요. 본문이 거의 지민 시점에서 쓰여서 이해가 안 가실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시간 이동 능력을 잘 다루지 못하는 태형이 우연한 계기로 지민을 만난 후, 지민과의 영원한 만남을 위해서 능력을 연습하고 돌아온 겁니다. 그동안 태형이는 지민이 아주 어릴 때부터 지민이 나이가 든 이후까지 계속 지민의 주변을 얼쩡거렸고요. 직접 만나서 말을 건 적도 있고, 말조차 못 걸고 사라진 적도 있었죠. 이렇게 말하니까 살짝 <About Time>이나 <시간 여행자의 아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태형이는 완벽하게 제 능력을 익힌 후 지민에게로 왔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자기도 모르게 또 지민의 곁에서 사라질 수도 있지만, 무조건 다시 돌아올 거니까 해피 엔딩입니다.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뷔민러분들은 2020년에도 뷔민 하면서 행복만 맨날 하세요. 

감사합니다.

마리 드림

오렌지

안녕하세요! 이번 계간 뷔민 겨울호에 참여하게 된 오렌지입니다. 

'작은 고양이 수인 이야기'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수인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호랑이 수인 태형이와 고양이 수인 지민이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글이에요. 제목이 긴 이유는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었던 작가의 욕심이(OeO;;) 반영된 것입니다. 동화 같은 느낌이 잘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계간 뷔민 봄호, 여름호에 이어 겨울호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하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합니다. 비록 가을에 시간이 나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사계절 내내 뷔민했으니 그 걸로 나마 위한을 삼아봅니다. 2019년은 뷔민이들이 열일해 줬으니! 2차는 좀 쉬엄쉬엄해도 되잖아요?(아님 

끝으로 2019년 모든 계절을 뷔민으로 가득 채워주신 계간 뷔민 주최진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계간 뷔민에 참여해주신 모든 존잘님분들과 계간 뷔민의 작품을 즐겨주신 많은 독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모두모두들 감사합니다 ୧(•̀ө•́)୨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뷔민이들처럼 뜨거운 연말(?) 보내세요! 저는 뷔민 하겠습니다ㅎㅎㅎ

지금

재미있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정주님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계정주님 사랑합니다

뒷북이지만 크리스마스 비민을 챙겨봅니다 . .

추운 분위기랑 따땃한 분위기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따뜻하게 나왔네요ㅜㅡㅜ

다른 분들은 어떤 분위기의 겨울비민을 표현하셨는지 넘넘 기대됩니다 희희

다들 비민처럼 . .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 . . ^^

송결

겨울이니 청게를 그릴까 하다가 고전청게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런 그림이 나오게 되었네요...

화려하게 입고다니는 태형이와 그와 대조되게 수수하고 단정한 복장을 선호하는 지민이는 죽마고우 귀족집안 도련님들...

손을 반지로 빼곡히 채울만큼 장신구를 좋아하는 태형이지만 넷째 손가락만은 지민을 위해 항상 비워두고 언질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가면 마치 올 걸 알고 있었다는 듯 상에는 항상 두개의 찻잔이 올려져 있습니다. 대강 이런 이야기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일년동안 합작 주최차분, 참여자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뷔민처럼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뿌띠밍

마지막 참여뿐이었지만..

덕분에 좋은 경험이었고 민폐나 안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했어요 ㅎㅎ

1년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머루

시간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빠른 것 같아요. 봄호에 참여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네요. 아마 추운 겨울 새벽에도 뷔민은 함께였겠죠..? 먼저 계간뷔민 주최진 분들, 참여진 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ㅠㅜ 겨울호가 나갈 쯤엔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거예요. 모두 2020년도 행복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 요즘 날이 추운데 뷔민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계간뷔민이 마지막이라니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아쉬워요..ㅠ 2019년 동안 계간뷔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정말 계간뷔민 잊지 못할 거고 앞으로도 뷔민 같이 해주세요!

ZOY

날이 되게 춥네요ㅠ 가을 호에 참가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입니다요. 조이 봄날 진짜 좋아해서 계간 뷔민 겨울에는 꼭 참가해서 무조건 봄날을 그리고 싶었어요 ㅠ 뮤비 촬영하는데 되게 추웠잖아요! 그래서 조이 추위도 뷔민이가... 가져가..(무엇) 어차피 너흰 둘이잖아... 붙어있음.. 따뜻하겠다.. 그대로(읍읍읍)

아무튼 언능 다시 따뜻해지고 5월쯤에 뷔민 결혼하게 되면 불러주세요...하

봄부터 겨울까지 주최분들과 참여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뷔민 결혼할 때까지 같이 뷔민해요!

감사합니다!

​봉봉

다행히 늦지 않았습니다! 뿌듯해요!!

한번은 그려보고 싶었던 내용을 계간뷔민을 통해서 그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어느 누가 그냥 좋은 친구를 그런 눈으로 보겠니 지민아..!

레멩

계간 뷔민 겨울에 아슬아슬하게나마 참여할수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ㅠㅜ 주최님 역대 모든 참여진분들 그리고 봐주시는 모든 뷔민러버분들 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올해 황금돼지띠 뷔민의 해였는데 이렇게 끝이나는게 정말 아쉽지만...우리에겐 뷔민온2가 있으니까요! 뷔민러분들 내년에도 모두 행복만 하시고 평생 뷔민 해요♥♥

© 2019 Season of VMIN, WINTER, for 1230X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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