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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약 1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계간뷔민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실수도 많고,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주최였으나 영광스럽게도 멋진 참여진 분들께서 이끌어주신 덕에 예쁜 뷔민이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웹진을 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이 오는 반복성은 우리 삶의 모습과 참 닮았습니다. 누군가와 만나고, 또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늘 똑같이 반복되는 것만 같지만 조금씩 성장하며 언제나 같은 마음을 한구석에 소중히 간직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행복하고 진심이었던 크고 작은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같은 세상을 살고 있지만 각자 다른 삶을 열심히 살아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예쁘게 사랑을 하겠죠.
2019년 계간뷔민은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도 어딘가에서 여러분과 함께 그들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고 따스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계간뷔민 주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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