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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둡

안녕하세요! 一場春夢(일장춘몽)이라는 만화로 참여한 후둡입니다.

전부터 그리고 싶었던 스토리였지만 끈기가 못 따라 줄 것 같아서 미뤄 두고 있던 친구를 계간뷔민을 계기로 실컷 그리게 돼서 너무 기뻤습니다. 시작한 거 끝을 보자 펑크내면 계폭이다 같은 극단적인 마인드로 이 박박 갈면서 마무리까지 오니 뿌듯하기도 뿌듯하고 새삼 역시 이 맛에 뭣 빠지게 힘들더라도 웹진 참여한다 싶었습니다 o̴̶̷᷄ ɞ o̴̶̷̥᷅

일장춘몽은 약간 막 파릇하고 두근두근할 것만 같은 봄 청게물에 판타지 한 꼬집을 첨가한 찬물을 끼얹는 반전이 보고 싶어서 시작한 건데(인성 무슨 일...) 원하는 느낌이 잘 나왔는지 정작 그린 장본인이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ㅠㅠ 생각보다 쪼끔 찜찜하게 결말을 뽑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후에 매년 봄마다 태형이가 찾아가면 지민이가 변함없는 모습으로 마중 나와서 꾸준히 러브러브 마음 키워나갈 거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거나 더는 못 만나서 한순간의 꿈처럼 지나간 기억을 꾸준히 간직하려고 노력하는 찌통 태형이를 떠올리거나...

입맛대로 취향대로 뒷내용을 꾸며서 맛있게 즐겨 주시면 그저 감사드리겠습니다 흑흑 서투른 실력이지만 나름대로 피땀눈물 흘려가며 열심히 애정 담아서 그린 뷔민이들이니 부디 재밌게 감상하셨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디엠 보내 주세요.

저도 그럼 이만 존잘님들 연성 보러 (๑❛ө❛๑)/,,,!

레멩

계간뷔민 봄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레멩입니다.

짧은 컬러만화인지라 두근두근함이 잘 전해질지 모르겠네요.

벚꽃구경하다가 집가서 둘이서 꽁냥꽁냥 댈 뷔민이들을 상상해주시와요=ㅁ=♥

웹진 참여하신 분들 그리고 주최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탱

안녕하세요 망탱입니다

만화는 재밌게 보셨는지요 후하후하 굉장히 떨리네요.

봄하면 캠퍼스 뷔민이 생각나서 이렇게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는 도중에 손에 포진이 번져서 퀄리티를 못올린게 굉장히 아쉽네요

조금은 캐릭터 해석이 벗어난거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해요.

​계간뷔민 짱 !

안녕하세요! 계간 뷔민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계절별 뷔민을 맛볼 수 있다는 건 넘 은혜로운 일 같습니다ㅜㅡㅜ

제 만화는,, 그냥 기여운 비민이 그리고 싶었습니다 .. .. 소꿉친구 비민.,

맨날 똑같은 것만 그리는 거 같겠지만,, 그냥 받아들여주세요,,

자식을 키운다는 건 그런 것입니다,,

캡처.PNG

© 2019 Season of VMIN, SPRING, for 1230X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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